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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농진청, 탄수화물 이용한 양돈장 냄새 저감 방법 제시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7.09.14 조회수 244


암모니아 가스농도 42%부터 최대 93% 줄어



돼지 분뇨에 탄수화물을 투입하면 냄새를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농촌진흥청은 양돈장 사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적정량의 탄수화물을 이용한 양돈장 냄새 저감 방법을 제시했다. 

일반적인 양돈장 구조로는 돈사 바닥 아래에 저장되는 분뇨의 저장기간이 길수록 수소이온농도가 상승하고 암모니아를 비롯한 냄새 물질이 공기 중으로 퍼지게 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분뇨의 수소이온농도를 중성(pH 7)으로 조절하면 분뇨 내 암모니아 가스 배출을 낮출 수 있다. 연구진은 돼지 분뇨를 50일간 배양하면서 수용성 탄수화물을 분뇨량의 0.1% 또는 0.2%로 5회씩 넣은 결과, 암모니아의 확산이 평균 42%, 최대 93%까지 줄어드는 것을 확인했다. 투입한 탄수화물은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고, 이 과정에서 유기산이 생성되며 수소이온 농도가 낮아진 것이다. 

한돈농가에서는 탄수화물 투입 전 돈사 안의 암모니아 가스농도와 분뇨의 수소이온농도, 저장 중인 분뇨의 양을 측정해야 이번 연구 방법을 활용할 수 있다. 농가 사정에 따라 투입량이 달라지기 때문. 돈사 안 암모니아 농도가 20ppm 이상이고 분뇨의 수소이온농도는 pH 7.2 이상인 경우, 탄수화물(당밀, 설탕, 포도당 등) 양은 저장 중인 분뇨 총량의 0.1%를 주 1회씩 넣어야 한다.

 탄수화물을 지나치게 많이 투입하면 분뇨가 산성화되고, 암모니아보다 더 강한 냄새 물질인 휘발성 지방산이 퍼질 수 있어 반드시 수소이온농도를 측정한 후 적정량을 넣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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